김대중대통령이 덮었다는 연천 땅굴에 관련된 자료입니다.
꽤 오래전에 결론이 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까지도 일방적인 썰과 주장 만을 의지해
군이 은폐 한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국방부 공식 자료도 한글 파일로 첨부합니다. data.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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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땅굴보도 虛와實...낱낱이 파헤친다
연천 구미리 지하공간은 남침용 땅굴이 아니다

2000년 3월 2일 SBS의 `연천 구미리 일대 땅굴 발견 보도'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 실시 3월 3일과 4일 두차례에 걸쳐 현장조사
금번 현장조사는 객관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땅굴과 관련한 군관계자와 국내 전문가가 합동으로 각 언론 매체, 정치인 및 지역 주민 등의 입회하에 공개로 진행하였으며 조사 및 참관단은 아래와 같다.
자원연구소의 시추공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 참가인원이 동시에 시청하면서 방송사의 비디오테이프 화면 및 기존의 땅굴 촬영 화면과 면밀히 비교 분석한 후 참가자들의 합동분석 및 현장토의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국방부는 연천 구미리 지역에서 발견된 지하공간은 북한이 굴설한 남침용 땅굴이 아닌 자연공동(空洞)으로 최종결론을 내리고 현상태에서 모든 조치를 종결하기로 하였다.
그 이유는 북한의 땅굴 굴설공법에 의한 경사도 3/1000(1000m 진행시 3m의 경사)을 고려시 일부 구간이 임진강 지류에 노출되고 예상출구가 임진강 북방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등 기술적, 전략적인 면에서 남침용 땅굴일 가능성이 없으며, 땅굴 굴설시 지속적인 산소공급과 폭파 매연처리를 위한 환기시설이 필수적이나 12㎞의 거리와 공동의 크기를 고려시 이것이 불가능하고, 특히 동 지역의 지질구조는 편마암 파쇄대층으로 지반이 약하여 지보대책 없이는 장거리 땅굴을 굴설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한 점은 지하 약 36m에서 발견된 지하공간에서는 인위적인 굴토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SBS 방송보도 내용에서 제기된 모든 현상들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이 모든 것이 밀폐된 협소한 공간에서만 나타날 수 있는 특징적 현상으로 여러 각도에서 증명됨에 따라 인공땅굴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구미리의 지하공간이 인공땅굴이 아니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공동(空洞)이라는 사실에 견해를 같이 하였다.
현재까지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땅굴 굴설공법을 살펴보면, 자연배수 및 우리측에 출구를 형성하기 위해서 땅굴 굴설 경사도는 3/1000(1000m 진행시 3m의 경사)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만일 구미리 일대의 지하공간이 인공땅굴의 일부라면 예상 땅굴 입구는 지하로 72m를 파고 들어간 후 사갱(경사진 갱도)을 굴설할 수 밖에 없으며, 이때 예상 땅굴의 축선 일부가 임진강 지류(백학저수지 일대)에 노출되고 예상출구도 임진강을 통과할 수 없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이것이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아니라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땅굴 축선이 파쇄층으로 배수처리가 곤란할 뿐 아니라 12㎞ 이상의 장거리 땅굴을 굴설할 때는 지속적인 산소공급 및 폭약 사용에 따른 매연처리를 위한 환기시설 설치가 불가피함에도 거리와 공동의 크기를 고려시 기술적으로 이런 시설들을 설치할 수 없다.
민원인이 주장한 `길이 12㎞×높이 2.5m×넓이 2m'의 땅굴을 굴설한다면, 6만 루베(㎥)의 버럭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지상에 나올 경우 지하에 있던 버럭이 지상에서는 압축이 풀어지는 현상 때문에 기본체적 보다 1.6배가 불어나므로 총 9만6000루베의 버럭이 된다.
이는 2.5톤 차량 3만8400대분에 달하는 엄청난 양으로서 24시간 한미연합 감시체제에 식별되지 않고 이를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연천지역은 지질구조가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장조사 지역은 단층 파쇄대가 지나는 곳으로 암반이 부서져 있으므로 지보대책(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 등을 설치하는 것)없이 인공적인 땅굴 굴설이 곤란하며(자원연구소 책임연구관 이병주 박사) 현장조사를 위해 공동내부를 시추공 카메라로 확인하는 중에도 소형카메라의 작은 충격에 암석이 부서져 내리는 현상이 수회 촬영되었으며, 어떤 지보대책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략적 관점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북한 땅굴의 특징을 분석해 보면 북한군은 기습공격을 달성하기 위하여 주요 접근로상의 아군 주력 후방에 중요 장애물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지점을 출구로 선정하여 땅굴을 굴설하였으며 이때 땅굴 굴설 진행방향을 유지하기 위해 식별이 용이한 지형지물을 지향 목표로 굴설해 왔다.
그러나 구미리 지역은 지형과 지세, 그리고 각종 군사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군사전략적 관점에서 땅굴 굴설에 적합한 지역이 아니며 또한 출구가 임진강 북쪽 강안에 근접한 저지대에 위치하게 되어 은밀성을 보장받기 곤란할 뿐 아니라 만약 북한군이 출구에서 나온다 하더라도 임진강을 추가로 건너야 하는 등 남침용 땅굴을 굴설하기에는 전략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지역으로 판단되었다.
지하공간을 탐색할 때는 시추공카메라를 사용하는데 이 카메라는 조도가 제한되어 약 30~40㎝까지만 관측이 가능하다. 이 시추공카메라로 지하공간을 탐색할 때 제2땅굴과 같이 2.5㎞×2m×2m의 크기일 경우 40㎝거리 밖의 모든 공간은 빛이 반사되지 않아 암흑으로 보이는 반면 작은 지하공간의 경우는 시추공카메라 전구에서 발사되는 빛이 지하공간에서 난반사되어 밝게 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이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고려할 때 SBS가 보도한 화면은 제2땅굴에서와 같이 새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없고 벽면이 하얗게 난반산되어 보이므로 땅굴화면이 아님이 분명하다.
더욱이 SBS는 금번 보도한 땅굴의 크기가 2m~3m 직경의 땅굴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실제땅굴에서 나타나는 암흑과 같은 현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은 금번 SBS가 주장했던 지하공간은 좁은 자연 공간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카메라의 원근조정이 불가능하여 근접촬영시 실제보다 크게 보이기 때문에 촬영된 화면상의 동굴규모를 과대하게 평가할 가능성이 있다.(농업기반공사 지하수처장 김영웅 박사)
방송된 화면에서 `천공(폭약 설치를 위한 구멍)'이라고 주장되었던 `점'에 대하여 확인 결과, 제2땅굴에서 보는 바와 같이 땅굴 굴설시 발파용 천공흔적은 진행방향과 평행하게 나타나야 하며 또한 폭파 후에도 천공흔적이 길쭉하게 남아 있어야 하나, SBS 보도 화면상의 `점'은 벽면에 대해 수직이며 짧게 나타났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었다.(자원연구소 전자기계실장 정현기 박사)
또한 연천 구미리 지역의 시추공에는 2일간 600톤 이상의 물을 퍼낸 이후에도 수위의 변화가 없이 지하 4.5m까지 계속 만수상태가 유지되었으나, 실제 땅굴일 경우에는 만수상태가 유지될 수 없다. 그 이유는
첫째, 3/1000 정도의 경사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물이 가득 찰 수 없으며
둘째, 북한군이 역대응 방책으로 차단벽을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폭파시에는 벽면에 균열이 필히 발생하기 때문에 이틈으로 물이 새어 나가 만수상태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제3땅굴의 경우에도 북한군이 차단벽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수현상으로 최초 발견시 물은 3분의2만 차 있었던 사례가 있다.따라서 SBS에서 주장한 만수현상은 북한이 굴설한 인공땅굴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방송에서 보도된 민원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시추시 지하 36m 지점에서 시추봉이 2m 뚝 떨어진 후 계속 굴착하자 엄청난 양의 물과 돌조각이 지상으로 분출되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를 분석해 보면 36m 지하에 2m 높이의 공간을 지나서 계속 굴착시에 물과 돌이 나왔다는 뜻이다.
그 2m의 공간이 남침용 땅굴이라면 물과 돌조각이 앞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땅굴 공간으로 유입되어야 하며 지상으로 분출 될 수는 없다.그러나 만일 이것이 폐쇄된 좁은 자연 지하공간이라면 물과 돌조각이 이 공간을 짧은 시간에 먼저 채운 후에 지상으로 분출 될 수 있다.
따라서 민원인들이 주장한 엄청난 양의 물과 돌이 오랫동안 지상으로 분출되었다는 현상자체가 인공적 지하 땅굴이 아니고 협소한 자연 공동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 지질학적, 군사전략적 관점과 방송내용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 연천 구미리에서 발견된 지하공간은 북한이 굴설한 남침용 땅굴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국방부는 구미리 지역의 지하공간이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술적, 지질학적, 군사전략적 측면 등 제반 과학적 방법에 의하여 남침용 땅굴이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모든 조치를 종결하기로 하였다.
일부 방송사 및 민원인들은 군의 발표를 불신하고 군이 이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절개 등 추가적인 확인을 요구하고 있으나, 군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절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첫째, 그동안 국방부는 땅굴 관련 민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시추활동을 전개하여 왔는 바, 80년대 이후 국방부에 접수된 땅굴 제보는 총 170여회에 이르며, 이중 80여회가 금번 민원인들에 의해 상습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제기된 민원이 땅굴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군은 지금까지 570공을 확인,시추하였으며, 이것은 79년부터 군이 시추한 총 7000여공의 8%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중 금번 민원인들의 요구에 의해 88년도 부터 지금까지 시추한 것이 61공이었고 그중 3개소(화천 삼택교,동두천 광암동,연천 구미리)를 절개까지 하였으나 모두 땅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금번 구미리지역에서도 현장에서 동일축선상으로 400m 떨어진 곳에 이들의 요구에 의해 92년도에 31개공을 시추하여 땅굴이 아닌 것이 확인되자 민원인들이 92년 1월에 17m, 93년 9월부터 99년 12월간에는 41m 깊이로 2회에 걸쳐 절개하였지만 모두 땅굴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참고적으로 군의 1개공 시추비용 약 320만원을 고려시 기간중 민원에 의하여 시추한 총 비용은 약 20억원으로서 막대한 국가예산이 낭비되었다.*이를 민간 시추비용으로 환산시에는 1개공 시추시 약 1500만원으로서 약 90억원이나 된다
둘째, 추가확인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공사비 및 보상 등에 최소 4억6000만원에서 6억2000만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공사를 위해서는 지역내 일부 주민의 이전이 불가피하고 이미 식수문제로 인하여 일부 주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대형시추 또는 절개 공사시에는 지역 전체의 지하수가 심각하게 오염,고갈될 뿐만 아니라 농경지 피해, 진입도로 개설, 환경훼손 등 더욱 심각한 민생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이와 같은 빈번한 비과학적인 땅굴관련 민원제기에 따른 확인시추로 인해 군의 계획된 탐지작전에 많은 차질이 야기되었는 바, 향후 제기되는 땅굴과 관련한 민원은 군의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검증 절차를 거쳐 확인시추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앞으로 군은 가능성이 높은 전방 지역에서 계획된 탐지작전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데 전력 투구할 계획이다.
우리 군은 국토방위의 사명감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비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북한이 대남 도발시 우리 후방에 대규모 병력을 단기간에 침투시켜 아군의 전열 및 주요군사시설을 일거에 와해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우리 군은 이를 중대한 안보위협으로 인식하고 땅굴탐지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그동안 4개의 땅굴발견이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입증된 바 있다.앞으로도 우리 군은 그간 축적된 경험과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와 격려 속에서 `제5땅굴 탐지'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한다.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
얼어죽을 땅굴 가지고 호들갑들이시네.
(막줄의 '판단은 개인의 몫' ㅋㅋㅋ 광우병 사태에서도 그런 개인들이 어찌나 설레발을 쳐 댔는지...ㅠㅠ)
광우병때는 저도 미개한 개인에 불과했..
반성..